최근 소비를 통해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펀슈머'가 마케팅의 핵심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요. 이들을 공략하기 위해 업계에서도 펀슈머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구요. 하지만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한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에 대한 안전 문제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X비식품이 이슈의 중심에 있어요. 식품과 비식품을 혼동시켜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에요.

 특히, 어린이가 완구, 문구 등 학습용품 등의 이물질을 삼키거나 흡입해 일어난 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걱정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이러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업계는 패키지 모양의 차이를 두거나, 상품 전면에 안내 문구를 삽입하고 있습니다. 새롭고 재미있는 협업 상품,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어떤 회사를 다니냐만큼 누구와 함께 일하게 되는지도 매우 중요하죠. 하지만 보통 위 질문에 대한 답은 모두 예상 범위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추가 질문을 하면 좋아요. 서로 친한 편인가요? 업무는 주로 어떻게 분배되나요? 와 같은 질문들로요. 

서드파티를 이용한 맞춤형 광고, 리타게팅 광고가 어려워지면서 마케터와 광고 업계에 많은 고민과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어요. 정교한 타깃 광고를 제공했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광고 수익은 최대 60%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광고주와 플랫폼이 이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이용하는 것에 반감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근본적인 이유는 개인 정보와 데이터를 활용하지만 이용자에게 돌아오는 이득이 없다는 점이에요. 광고주는 원하는 타깃에게 광고를 정교하게 노출할 수 있고, 플랫폼은 광고주로부터 더 많은 수익을 얻을 때, 이용자에게는 어떠한 이득도, 선택지도 없었죠. 

그렇다면 개인 정보 수집이 이용자에게도 이득이 되는 구조를 만든다면 어떨까요? 이용자가 혜택을 받기 위해 자발적으로 광고에 참여하는 ‘리워드 광고' 같은 방식 말이에요. 이용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정책안에서 추적을 허용하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 중에 하나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실제로 리워드가 있을 때 이용자들의 개인 정보 추적 동의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과연 리워드 광고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한번 살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