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요소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펀 마케팅! 2000년대 초반에는 TV 광고에서 재미있는 CM송을 만들거나 오프라인 체험존을 운영하며 펀 마케팅을 진행했어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재미’는 마케팅에서 빠트릴 수 없는 요소죠. 특히,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색다른 재미 요소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LG전자가 MZ세대 등 젊은 층을 타깃으로, 새로운 고객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방탈출 카페를 열어요! LG 씽큐(ThinkQ) 앱과 방탈출 게임 콘셉트를 결합한 체험공간을 선보이는 건데요. 고객은 각 테마공간에서 LG 씽큐 앱을 활용해 다양한 가전을 제어하거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찾고, 이 단서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제한된 시간 안에 완료해야 해요. 예를 들어, 고객들은 LG 씽큐 앱을 통해 IoT 액세서리인 창문 블라인드를 제어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찾는 거죠.

인공지능과 IoT 기술이 통합된 기능은 고객이 직접 체험해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을 텐데요. 평소에는 이런 기술이 자신과는 먼 일이라고 느꼈던 고객들도 방탈출 카페라는 접근하기 쉬운 수단을 통해 경험할 수 있게 만든 전략이 인상 깊네요. 재미는 덤이고요!

• 홈페이지 : 기업의 주요 메시지, 미션, 세일즈 지향적인 콘텐츠를 보여주는데 적합한 페이지. 다양한 링크를 포함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사용됨.
  
  
• 랜딩 페이지 : 하나의 CTA(Call to Action)이 있어 방문자가 메시지에 중점을 두고 전환되도록 유도하는 페이지. 특정된 캠페인에 단기적으로 사용됨.

#페이지에 깊이를 더해주는 마이크로 애니메이션

미묘하게 움직이는 GIF와 애니메이션은 랜딩 페이지에 생기를 불어넣고 방문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죠. 마이크로 애니메이션은 랜딩 페이지의 주요 섹션을 효과적으로 하이라이트 하고 사용자가 읽고 싶은 콘텐츠 또는 원하는 작업에 관심을 끌게 할 수 있어요. 이러한 애니메이션들이 모여 랜딩 페이지만의 고유한 사용자 환경을 만들 수도 있고요. 이러한 마이크로 애니메이션 트렌드는 2022년에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크롤이 일반적인 수직 방향이 아니라 수평 방향이라면?! 수평 스크롤은 스크롤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파괴적인 UX 디자인 개념이에요. 차별화된 스크롤은 보다 발전된 시각 디자인과 프런트 엔드 개발 기능을 활용하여 페이지 체류 시간과 사용자 참여도를 높일 수 있어요.

#음성 검색 최적화
최근 들어 사람들이 구글에 어떠한 정보를 검색할 때 간단한 단어보다 문장의 형태로 검색을 하는 일이 많아졌다고 해요. 이에 맞춰 웹사이트 디자인도 음성 챗봇, 가상 비서, 그리고 다른 음성 도구를 활용하는 트렌드이고요. 아직까지는 음성 검색을 제공하는 웹사이트가 많지 않지만 2022년에는 전통적인 텍스트 검색의 대안으로 음성 검색을 제공하는 페이지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랜딩 페이지는 방문자가 (ㅁㅅㅈ)에 중점을 두고 (ㅈㅎ) 되도록 유도하는 페이지
• 마이크로 애니메이션은 랜딩 페이지에 주요 섹션을 효과적으로 (ㅎㅇㄹㅇㅌ)할 수 있음
• (ㅅㅍㅈ)스크롤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페이지 (ㅊㄹㅅㄱ)을 늘릴 수 있음

지금 메타버스에 뛰어들어야 하나 망설이고 있는 마케터분들 계신가요? 적어도 우리의 경쟁자들, 다른 브랜드들이 어떻게 하고 있나 주의깊게 지켜봐요!

음식배달 회사 딜리버루는 '동물의 숲'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여러 섬 전체에 배달하기 위해 게임에 가상 라이더를 배치했어요. 플레이어는 가상 섬에서 깜짝 배송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도 받았어요. 한시간 만에 딜리버루의 마케팅 캠페인은 300만 건의 게임 내 참여를 얻었어요!

이 때문에 다이렉트 투 아바타(D2A) 경제가 부상하고 있어요. 회사가 가상 제품을 아바타에게 직접 판매하는 거예요. 발렌시아가는 포트나이트와 제휴해서 플레이어가 아바타를 위해 구입할 수 있는 가상 의상, 액세서리 및 무기를 디자인했어요. 구찌는 로블록스에서 4,000달러에 디지털 가방을 판매하기도 했죠.

가상 공간, 예를 들어 3D 상점, 박물관, 섬 등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브랜드의 존재를 확립하고 고객과 강력한 정서적 유대를 구축할 수 있어요.

현대자동차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현대자동차의 제품과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로블록스에 5개의 테마파크를 출시했어요. 구찌는 로블록스에서 구찌 가든을 선보이며 몰입형 체험을 제공하기도 했죠. 방문객들은 구찌 가든 가상 매장에서 독점적인 한정판 아바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체험 마케팅은 고객 참여를 이끌어 내는 효과적인 방법이죠. 메타버스 안에서 더 강한 몰입형 경험을 이끌어낼 수 있는데요. 

래퍼 트래비스 스캇은 3D 아바타로 포트나이트에서 가상 콘서트를 개최하며 1,230만 명의 동시 플레이어를 끌어들였어요. 가수 위켄드는 틱톡에서 가상 음악 체험을 제공했는데, 실시간 댓글이 배경에서 번쩍이는 조명과 불꽃놀이로 나타났다고 해요!

맥주 회사 버드와이저도 NFT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버드와이저가 그동안 세상에 선보였던 사진, 광고 및 디자인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NFT들이에요. 이 NFT는 향후 공개될 버드와이저의 메타버스인 버드버스(Budverse)를 즐기는 ‘Key’역할을 할거라고 해요. 해당 컬렉션은 공개한 지 1시간 만에 매진되었어요.

메타버스의 여섯 가지 활용 사례를 알아보았어요. 메타버스에서 대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날이 머지 않아 올 것 같네요! 앞으로도 다른 브랜드들이 시도하는 메타버스 속 이벤트를 유심히 살펴보자구요!

인사이트 조각들 🧩

• 메타버스 내 광고는 게임 플레이 (ㅎㅅㄱ)을 높이고 구매 의도를 증가시킴
• 가상 공간을 통해 브랜드의 존재를 확립하고 고객과 강력한 (ㅈㅅㅈ ㅇㄷ)를 구축
• 가상 공간에서 수집품은 NFT라는 (ㄷㅈㅌ ㅈㅅ)을 활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