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소라 #옥외광고 #주간인기콘텐츠 이번주 마케띵킹!
1. 영상 생성 AI '소라(Sora)'가 마케팅에 미칠 영향
2. DOOH! DDOOH!! PDOOH!!!
3. #유튜브검색 #쿠팡흑자 #그랜파코어룩
4. 3월 1주차 주간 인기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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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띵킹 : 오픈 AI가 공개한 영상 생성 AI 소라 보셨어요?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디지오션 : 오픈 AI가 또 한 번 일을 냈어요. 이제 텍스트만 입력하면 영상이 만들어지는 시대가 도래한 거죠. 이런 기술이 마케팅에는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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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영상이 됩니다.
챗GPT로 전세계를 놀래켰던 오픈 AI가 이번엔 텍스트를 영상으로 변환해 주는 생성 AI '소라'를 공개했어요. 짧은 설명(*프롬프트)만으로 최대 1분의 고화질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사실 소라 이전에도 텍스트를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AI 모델은 있었어요. 새로운 기술도 아닌데, 전세계가 소라의 등장에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 이유는 바로 영상의 퀄리티와 길이 때문이에요. 훨씬 자연스러운 영상으로 발전한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소라가 현실에서 사물들이 어떻게 존재하는지 물리학적으로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전의 결과물들이 기껏해야 20초였다면, 소라는 최대 1분 길이의 영상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및 영상 산업은 소라의 등장으로 인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장점이 너무나 명확한 기술이기에 보편화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거라고 생각해요. 오픈 AI는 소라를 대중에게 아직 공개하지 않았어요. 레드팀을 꾸려 먼저 기술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평가하는 중이라고 해요. 아직 프라이버시 침해, 가짜 뉴스 확산, 저작권 문제 등은 아직 영상 생성 AI 기술의 도전과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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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가 마케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 혁신적인 기술은 앞으로 마케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저는 마케팅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영역이 '콘텐츠'라고 생각하는데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콘텐츠 중에서도 영상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어요. 만약 누구나 원하는 영상을 '손쉽게' 그리고 '많이' 만들 수 있다면 마케팅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 마케터는 전략과 스토리텔링에 집중
마케터는 브랜드의 이야기를 더 잘 전달하고 고객과 감정적 유대를 만드는 스토리텔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될거예요. 영상 제작에 쏟았던 시간과 인력 자원은 이제 전략을 세우고 타겟 고객과 관계를 구축하는 활동에 사용되겠죠. 또한 기민하게 시장의 트렌드와 경쟁사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화된 콘텐츠를 기획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개인화되는 영상
소라를 사용해 각 타겟 그룹과 플랫폼에 최적화된 맞춤형 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게 될거에요. 특히 리테일 분야에서 이런 변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요. 예를 들어, 립스틱과 같은 뷰티 제품의 광고 영상을 만든다면, 타겟 고객 그룹의 선호도에 맞게 콘텐츠 (예: 제품 색상, 모델, 피부 톤 등)를 개인화 할 수 있겠죠. 이런 맞춤형 콘텐츠는 당연히 일반 콘텐츠보다 참여도와 전환율이 월등히 높아서, 광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쉬워지는 AB 테스팅
지금껏 영상 콘텐츠의 테스팅이 어려웠던 가장 큰 이유는 제작에 드는 비용과 시간 때문이었어요. 제작 비용과 시간이 대폭 감소하면서 영상 AB 테스트가 더욱 쉬워질거에요. 소라를 사용해서 영상의 메시지, 스토리텔링, 스타일, 등장 요소 등 다양한 변수를 무한대로 쉽게 변형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 AI로 만든 여러 버전의 영상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반응이 더 좋은 콘텐츠를 찾아내는 것도 쉬워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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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단순히 마케팅 도구 이상의 의미를 가질 거예요.
앞으로 브랜드에게 있어 영상 콘텐츠는 단순한 마케팅 도구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될 거예요. 이미지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브랜드의 스토리와 감정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죠. 계속해서 소셜 미디어와 OTT 같은 플랫폼이 성장함에 따라 영상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핵심 수단이 될 것입니다. 결국, 영상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브랜드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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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마케팅 감각 깨워보기
Q. AI가 업무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마케터는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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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띵킹 : 국내 옥외광고 시장은 아직 보수적인 규제에 묶여있는 것 같아요. DMC미디어 : 맞아요. 글로벌에 비해 다소 보수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관련 규제가 정비되고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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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단 디지털 광고 규제 완화가 추진돼요.
교통수단에 전기나 발광방식 조명을 사용한 디지털 광고물 부착은 시야를 방해해 교통안전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꽤 오랜 시간 금지되어 왔어요. 하지만 해당 규제가 DOOH(Digital Out Of Home, 디지털 옥외광고) 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에서는 규제 완화를 추진하겠다며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죠. 이에 티맵모빌리티는 '공항버스 LED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서비스' 실증특례(기존 규제로 출시하지 못한 서비스의 검증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를 받아, 공항버스 겉면에 LED 디스플레이를 달고 다양한 디지털 광고 콘텐츠를 송출하기 시작했어요. 이처럼 교통수단이 향후 DOOH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매체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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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의 DDOOH가 화두로 부상했어요.
이렇게 지난 몇 십년간 DOOH의 성장세는 디스플레이 기반의 하드웨어 중심으로 전개되었어요. 하지만 최근 '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논의의 중심이 차츰 소프트웨어 측면으로 옮겨가고 있어요. 이에 데이터에 기반한 DOOH, 즉, 'DDOOH(Data-Driven OOH)'가 새로운 화두로 부상했어요. 옥외광고는 해당 광고물이 위치한 지역의 '유동 인구'가 중요한데요. 이런 유동 인구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주로 이동통신사 데이터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지역 내 유동 인구 통계를 날짜 및 시간대별로 추산해요. 그런데 과연, 유동 인구수에 기반한 혼잡도 측정만으로 충분한 데이터가 수집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디지털의 진정한 가치는 자동화에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디지털 광고 업계를 주도하는 PC/모바일 광고 시장에서는 이미 실시간으로 자동화된 광고 집행 및 최적화가 가능하죠. 따라서, 향후에는 DDOOH 또한 수집된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재 변경, 구좌 거래, 성과 측정까지의 광고 운영 프로세스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자동화되는 'PDOOH(Programmatic DOOH)'로 진화하게 될 거예요.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팽배한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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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거래 플랫폼 기술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먼저, DOOH가 자동으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광고주가 매체 효율을 최대한으로 높여 캠페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DSP(Demand Side Platform)'와 매체가 높은 단가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 광고주와 연결되도록 하는 'SSP(Supply Side Platform)', 그리고 이러한 플랫폼 네트워크들을 한데로 모아 중간 매개체의 역할을 수행하는 'Ad Exchange'가 구축돼야 해요. 이러한 'Ad Exchange'에서는 보통 실시간 경매 방식인 'RTB(Real-Time Bidding)'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는데요. 여기가 바로 DOOH 자동 거리 플랫폼 구축을 어렵게 만드는 지점이에요. 인벤토리(광고 지면)의 실시간 거래는 디지털 광고 매체 및 상품에 대한 명확한 단가 책정이 이루어졌을 때만 가능해요. 하지만 DOOH는 설치된 장소, 디스플레이 규격 및 형태 등에 따라 노출되는 방식이 다양하죠. 설사 이 문제가 해소되더라도, 옥외광고물 표시를 위해서는 관련 서류 제출이 사전에 이루어져야 하며, 특정 업종 광고물의 경우에는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까지 거쳐야 해요. 이처럼 즉각적인 광고 거래는 정책적으로도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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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성과 측정을 위한 지표 수립이 어려워요.
뿐만 아니라, PDOOH의 구현은 광고 성과 측정을 위한 지표 수립에서도 어려움이 있어요. 대다수 디지털 매체에서는 CPM(Cost Per Mille), CPC(Cost Per Click) 등의 정량적인 지표를 활용해 광고 성과를 측정하죠. 하지만, 옥외광고는 인근의 유동 인구가 해당 광고물에 노출되었는지의 여부를 수치상으로 측정하기 어려우며, 구매 전환율과 같은 퍼포먼스 마케팅 관점에서의 성과 지표 또한 확인하기 어려워요. 이런 다양한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PDOOH 시장을 선도하는 '하이브스택'이 2년 전 국내에 본격 진출했어요. 국내 옥외광고 시장이 글로벌에 비해 보수적인 규제에 묶여 있어 아직까지는 5,000여 개 정도의 스크린만을 확보한 상황이지만(2022년 기준) 제휴 파트너를 지속 확대하며 앞으로의 성장이 주목되고 있어요. 현재 전 세계적인 디지털 광고 마케팅 시장에서 '프로그래매틱(Programmatic)'은 빠질 수 없는 키워드인 만큼, PDOOH의 미래를 단순히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시기상조예요. 관련 규제의 정비 및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 합의를 위해 업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개입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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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마케팅 감각 깨워보기
Q. 디지털 광고와 달리 옥외광고만이 갖고 있는 매력은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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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검색
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은 정보 검색 시 네이버 다음으로 유튜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27일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2024 검색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검색시 사용하는 플랫폼은 네이버가 87%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유튜브(79.9%), 구글(65.8%)이 나란히 2·3위를 기록했다고 해요. 그 뒤를 인스타그램(38.6%), 나무위키·위키백과(34.0%), 카카오톡(검색·33.9%), 다음(29.1%), 챗GPT(17.8%)가 따랐어요. 네이버가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상황에서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구글이나 카카오톡, 다음 등을 제치고 2위를 기록한 것이에요. IT업계 관계자는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 익숙해지며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동영상 검색을 통해 찾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고 해요.
#쿠팡 #흑자
쿠팡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무려 14년 만에 이른바 '계획된 적자'를 끝내고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건데요. 지난해 매출도 30조원 고지를 넘어서며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유통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입니다. 28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31조8298억원을 기록했다고 해요. 이는 2022년보다 20% 성장한 수치예요. 지난해 영업이익은 6174억원을 달성,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냈습니다. 쿠팡의 성장 비결로는 유료 멤버십 회원 증가 등이 거론되는데요. 쿠팡의 와우 멤버십 회원은 지난해 말 기준 1400만여명으로, 2022년 같은 기간(1100만명)과 비교해 27%나 성장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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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구독자님들이 깨워준 마케팅 감각
- 쿠키 차단이 지속적으로 모든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길은 아닐 수 있겠죠. 다만 저처럼 지나친 추적형 광고에 질려 뉴스 사이트에서 기사를 보기가 꺼려지고, 쿠키 수집을 동의하지 못해 관심있는 브랜드의 사이트도 닫아 버리는 사용자로서는 반드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선택의 길이 생겨야 진정한 윈윈이 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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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완독하셨다면 익명으로 부담없이 댓글을 남겨보세요!
매주 완독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어줄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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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마케띵킹은 어떠셨나요? 더 좋은 콘텐츠를 위해 님의 피드백이 궁금해요! 마케띵킹을 위해 어떤 의견이든 솔직하게 남겨주세요. 더 나은 마케띵킹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케띵킹이 전달드린 콘텐츠에 새로운 관점을 더하고 싶다면 그것도 환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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