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수치를 쓰더라도 더 작은 단위로 표기하면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어요. 사람들은 

추가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잠재고객에게 무언가를 무료로 제공할 땐 '무료'보다는 '0원'이라고 표기했을 때 전환율이 높아집니다.

미취학 어린이들은 '청소를 도와달라'는 메시지보다 '청소 도우미가 되어달라'는 메시지에 50% 더 많이 반응했어요. '유권자가 되어달라'는 말은 '투표를 해달라'는 말보다 15% 더 많은 성인들을 투표장으로 이끌었죠. 사람은 자신의 이상적인 모습이 그려질 때 그 모습에 맞게 행동하고 싶은 동기를 더 강하게 느낍니다. CTA버튼의 카피를 '~해달라'에서 '~한 사람이 되어달라'로 변경해 보세요.

사람들이 쾌락을 위해 소비하는 제품군은 영상 소재를 활용하는 것이 좋지만 실용적인 제품군의 경우 이미지와 영상에서 큰 차이가 발견되지 않아요. 이미지 소재의 경우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카피를 써주면 성과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기술 그 자체보다는 그 기술이 고객에게 줄 수 있는 가치를 광고 카피, 랜딩페이지 카피로 활용하는 게 더 좋아요. AI를 통해 실시간 번역과 요약, 음성 메모 기능을 제공하는 Otter는 '당신의 스토리텔링에만 집중하세요'라는 카피로 고객이 제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표현하죠.

광고 소재나 랜딩페이지에서 제품의 기능, 특징 등을 설명할 땐 3가지를 언급하는 것이 좋아요. 사람들은 숫자 3을 좋아합니다. 긍정적인 주장도 3개, 같은 메시지도 3번 반복해서 말할 때 가장 설득력이 높아져요. 단, 한 번에 3개의 메시지를 동시에 던지라는 것이 아니에요. 한 번에 하나의 핵심 메시지를 전하고, 그 메시지를 뒷받침하는 부분에 3의 법칙을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