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끼리 소통하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이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해요! 오즈들은 카카오톡의 오픈채팅 많이 이용하시나요? 오픈채팅은 익명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손쉽게 참여 가능할 수 있는 SNS의 특성에다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더해진거죠.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 전체 대화량에서 지인이 아닌 관심사 기반 채팅 방식인 오픈채팅 비중은 최대 40% 에 달한다고 해요. 10% 수준이던 2018년과 비교하면 엄청난 변화인거죠! 또한, 올해 오픈채팅 사용자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9년 대비 76% 늘었다고 하는데요. 다른 사람과 필요 이상으로 관계를 맺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젊은 세대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요. 팬데믹 때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비대면 소통도 오픈채팅 사용자 유입에 한몫 했다는 분석이 있고요.

이 같은 오픈채팅의 성장에 주목한 카카오는 사람들을 관심사로 연결하는 오픈링크에 집중하고 있어요. 지인 기반 소통을 넘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끼리 소통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해외에 진출하겠다는 게 목표죠! 과연 카카오는 ‘카카오 유니버스’로 정의된 글로벌 메타버스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까요?

0칼로리 콜라·사이다·아이스티 등 최근 제로 칼로리 음료 시장이 2년 사이에 5배 이상 성장했고, 단백질 음료 시장은 제로 음료 시장보다 더 큰 성장세를 보이며 커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빠른 속도로 틈새시장을 키워나가는 무알콜 시장이 있습니다. 맥주업계에 불고 있는 무알콜 트렌드를 살펴볼까요?

인사이트 조각들 🧩

•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황이나 취하고 싶지 않을 때 (ㄷㅇ)으로 찾는 무알콜 맥주
• 논알콜 시장은 (ㅇㅈㅁㅎ)의 변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들 중심으로 커지고 있음

구글이 지난 4월 1일부터 앱 마켓인 ‘플레이스토어’의 인앱 결제 적용 의무화를 발표한 사실 알고 계시나요? 2020년 구글이 새 결제 시스템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게임에만 적용해왔던 앱 수수료 30%를 모든 종류의 콘텐츠에 적용하겠다고 밝혔고, 그 적용 시점이 올해 4월 1일이었던 거예요.

인앱결제가 의무화가 될 경우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올리는 앱 중 이 정책을 따르지 않으면 4월 1일부터는 업데이트가 허용되지 않고, 6월 1일부터는 구글 플레이에서 앱이 퇴출 된다고 해요. 이 인앱결제 의무화 정책은 현재 상당한 논란이 되고 있어요.

이번 논란의 쟁점이 되고 있는 '인앱결제'가 뭔지 우선 알려드릴게요. 앱 마켓 결제는 크게 스토어 구매, 인앱 결제로 구분돼요. 스토어 구매의 경우 소비자가 앱 마켓에서 유료 앱을 다운받아 설치할 때 발생하는 결제이고 인앱결제는 소비자가 이미 다운받은 앱 내에서 콘텐츠를 구매할 때 발생하는 결제를 의미해요. 그리고 이 때의 인앱결제를 이용한다는 것은 앱의 유료 아이템 상품, 콘텐츠를 구매할 때 앱 마켓의 운영 주체인 구글이나 애플이 개발한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식을 쓴다는 거죠. 

이번에 구글이 인앱결제를 강제화한 부분의 경우 소비자가 앱 내에서 콘텐츠를 이용할 때 결제하는 방식에 있어 앱 운영사들은 '아웃링크' 방식도 사용하면서 모바일 웹 페이지로 이동해 결제를 하게끔 허용해 왔는데요. 이 부분이 금지된다는 의미입니다.  

이번 구글의 정책 발표와 한국의 상황에 대해서는 전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어요. 한국은 다른 국가들과 달리 구글이 검색 포털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 국가예요. 국내에는 네이버, 다음카카오와 같은 경쟁 업체들이 있기 때문에 검색 포털의 독점적 횡포를 부릴 수가 없죠. 그리고 전세계에서 이러한 검색포털 생태계를 가진 나라가 거의 없기 때문에 국가별로 구글의 독점, 세금 회피 문제에 대해 이슈를 제기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는 못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한국이 구글에 대한 제재에 대해 주목할 수밖에 없고, 한국의 결정 사항이 선례가 되어 다른 국가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될 거예요.

• 구글은 (ㅇㅇㄱㅈ) 혹은 제3자결제 방식, 총 두 가지의 결제 방식의 선택권을 제공함
• 한국에서는 앱 개발자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을 막기 위해 (ㅇㅇㄱㅈㄱㅈㄱㅈㅂ)을 마련함
• 인앱결제는 기업의 (ㅋㅅㅋㅇ)역할을 했기 때문에 어떤 근거를 들어서라도 현재의 결제방식을 고수하려고 할 것임
  <정답> 인앱결제/인앱결제강제금지법/캐시카우

'대출 주도권을 당신에게로' 요즘 핫한 그 광고,

핀다 브랜드 캠페인 비하인드 

#‘학주오빠!’에 이어 기가 막힌 광고를 만들고 싶은데..
대출비교플랫폼 핀다를 아시나요? 핀다는 하나은행, 토스뱅크 등 총 62개의 1·2금융사와 200여 개의 금융상품을 한 번에 비교·관리해 주는 대출 비교 플랫폼인데요. 핀다는 작년 ‘학주오빠!’에 이어 위트 있고 공감 가는 광고를 만들고 싶었다고 해요. (전작이 너무 잘 되면 후속에 대한 부담감...마케터 분들, 다들 공감하시죠?) 우리 서비스 정말 좋은데...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이용해야만 하는데...표현할 방법이 없....있네! 

대출에 진심인 핀다, 그 자체를 보여주자!
그래 결심했어! 우리는 업계 최대 대출 비교플랫폼 핀다잖아.

(carcar오 , 토’s보다도 많은 금융기관 보유) 핀다, 그 자체를 보여주는 거야! 

# 핀다,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무엇인데?
대출을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고 어떻게 해야 대출을 ‘잘’ 받을 수 있는지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잖아요. 핀다는 대출 앞에서 근거 없는 무력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적의 대출 조건을 제시하면 소비자가 스스로 비교하고, 선택하고,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즉, 소비자가 대출 주도권을 갖는 거죠. 

# 대출에 진심인 핀다, 어떻게 보여주지? 

핀다의 서비스를 제일 잘 알고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건 핀다를 만든 사람들이지 않겠어요?
그래서 핀다는 생각했어요 “소비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출에 진심인 우리들(=CEO,직원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자"라고 말이죠.

그렇게 탄생한 이번 광고... 📺 

(이 정도 노력했는데 봐주실 거죠..?) 

 * 핀다로부터 소정의 대가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 금융상품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금융상품 설명서와 약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금융소비자는 금융상품 또는 서비스에 대하여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 핀다 준법감시인 심의필 : 202207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