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헬씨파민 마케팅의 정석

#헬씨파민 #이케아 #주간인기콘텐츠

2025. 7. 7.

(광고)👀 헬씨파민 마케팅의 정석

2025.7.8｜vo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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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마케띵킹!

1. 헬씨파민 마케팅의 정석 : 같이 달려 tvN <뛰비엔 2025>

2. 이케아가 푸드 가격을 절반으로 인하한 이유는

3. (광고) 강남언니가 만든 선글라스 Glassis. 쓰는 순간, 보이지 않는 정보란 없어

4. #퍼플렉시티 #외식업트렌드 #쿠팡AI클라우드

5. 7월 2주차 주간 인기 콘텐츠

마케팅 사례

헬씨파민 마케팅의 정석 :

같이 달려 tvN <뛰비엔 2025>

by. 팀퍼포먼스

마케띵킹 : 요즘 '헬씨파민'이 유행이라고 하더라고요.
팀퍼포먼스 : 네, 즉시 터지는 자극 대신,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뇌에 착한 도파민을 공급하자는 흐름인데요. 이번에 tvN에서 헬씨파민 마케팅의 정석을 보여줬어요.

헬씨파민 DNA를 흔들었어요.

침대에 누워 드라마를 몰아보는 시간, 은근히 설레지 않나요? 반대로 호수공원을 시원하게 달릴 때는 땀과 함께 기분 좋은 도파민이 쫙! 두 활동 모두 우리 삶에 행복을 가져다 주긴 하지만, 보통 '휴식'과 '운동'은 서로 다른 타임라인에 있죠. 그런데 두 활동을 모두 즐겨보자며 tvN이 색다른 챌린지 <같이 달려 tvN: 뛰비엔 2025>를 마련했어요. 콘텐츠를 보며 마음 도파민을 충전하고, 러닝으로 건강 도파민까지 챙기는 이번 프로젝트. 과연 어떤 장치를 심어 MZ세대의 헬씨파민 DNA를 흔들었을까요?

헬씨파민 트렌드를 캐치한 챌린지예요.

헬씨파민이란, Healthy + Dopamine의 합성어예요. 즉시 터지는 자극 대신, 지속 가능한 활동(운동·취미·균형 잡힌 식단 등)으로 뇌에 착한 도파민을 공급하자는 흐름이죠. 요즘 2030세대에 러닝·클라이밍·하이킹이 트렌디한 레저로 급부상했는데요. 이러한 배경에도 바로 헬씨파민이 숨어 있어요. tvN은 이러한 트렌드를 캐치해 '뛰비엔'에 메달 뱃지·완주 증서 같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까지 얹었습니다. 신청 5일 만에 8,000명을 끌어모은 이유, 여기서 찾을 수 있죠! 뛰비엔 2025의 룰은 단순합니다. tvN 프로그램 세 편 이상 시청을 인증하고 GPS 러닝 앱으로 3km 이상 달린 기록을 인증하면 돼요. 덕분에 콘텐츠 소비와 러닝이 자연스럽게 한 세트로 묶였죠. "러닝도 콘텐츠 감상처럼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러닝 초보의 허들을 확 낮췄어요.

출처 tvN

ESG 감수성도 챙겼어요.

tvN 콘텐츠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들의 응원 영상도 화제입니다. 많은 배우들이 '뛰비엔 팩'(굿즈 등으로 구성된 키트)을 착용하고 응원 영상을 릴레이로 공개했는데요. 단순 PPL이 아니라 팬과 러너를 한데 묶는 스토리텔링으로 작동해 팬덤을 자극해서 자연스러운 바이럴을 유도하기도 했어요. 또한, 보건복지부 '노담(담배 NO) 캠페인'과도 손을 잡았는데요. 참가자 1명당 1만 원씩 기부금을 적립하고 기부금은 모두 tvN이 부담해요. 기부금은 미세플라스틱과 전자담배 오염, 흡연 예방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라 ESG 감수성까지 톡톡히 챙겼죠!

고정관념을 깬 챌린지예요.

신청 5일 만에 8,000명 돌파하고, 러닝 커뮤니티 × 드라마 팬덤 × 환경 관심층 트리플 크로스오버에 성공한 이번 챌린지! 콘텐츠와 운동,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한데 엮어 2030 세대에게 건강하고 힙한 낭만을 선물했어요. 콘텐츠는 집콕, 운동은 야외라는 고정관념을 깬 이번 챌린지는 두 개 이상의 라이프스타일을 교차시키면 MZ 마음속 도파민 버튼을 더 크게 누를 수 있다는 힌트를 남긴 것 같습니다.

👀 나만의 마케팅 감각 깨우기

Q. 헬씨파민 트렌드는 웰니스, 뷰티, 푸드 외에 어떤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을까요?

마케팅 사례

이케아가 푸드 가격을 절반으로 인하한 이유는

by. 기묘한

마케띵킹 : 이케아가 음식 가격을 절반이나 내렸대요.
기묘한 : 요즘 물가에 이런 선택, 이유가 궁금하시죠?

밥 먹으러 이케아로 오세요!

이케아가 전 세계 매장 내 레스토랑 음식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고 발표했어요. 무려 14개국에서 평일 식사 가격을 반값으로 조정하고, 어린이에게는 아예 무료 식사까지 제공하겠다는 건데요. 식사한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까지 주니, 꽤 파격적인 조건이죠. 다만 이번 혜택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동안 진행되는 프로모션이에요.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그것도 꽤 파격적인 조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 과연 이케아는 왜 이런 결정을 내린 걸까요?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까지 파격적인 이벤트를 벌인 데에는, 이케아 내부의 고민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요. 사실 코로나 팬데믹 이전까지만 해도 이케아의 비즈니스는 매우 탄탄했죠. 하지만 갑작스럽게 매장 문이 닫히는 순간, 곧바로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019년 기준, 이케아 전체 매출의 92%가 오프라인에서 발생할 만큼 매장 의존도가 높았으니까요. 이후 온라인 채널을 크게 확대하며 균형을 맞추려 했지만, 2024 회계연도 기준으로도 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여전히 76%에 달해요. 중심축이 여전히 오프라인에 머물러 있다는 의미죠. 게다가 팬데믹 이후에는 매장 수를 100개 이상 늘리며 공격적인 확장에 나섰지만, 그에 비해 매출 증가 속도는 더뎠습니다. 이러한 성장 정체의 가장 큰 원인은 결국 매장을 찾는 고객 수의 감소에 있지 않을까 싶어요.

출처 이케아

음식은 앞으로 계속 중요할 거예요.

그렇다면 앞으로 이케아는 어떤 변화를 꾀하게 될까요? 이번 할인 행사는 일시적인 프로모션이었지만, 반응이 좋았다면 상시 운영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여요. 마치 코스트코의 핫도그 콤보처럼 말이죠. 매장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강력한 유인 요소로 레스토랑을 활용하는 전략인데요. 특히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쇼룸의 매력이 예전만 못한 지금, 오프라인 매장의 '현장성'을 살릴 수 있는 수단으로는 음식만큼 강력한 것이 없기도 하죠.

매장만의 '경험'을 제공해야 해요.

최근 공격적으로 확장 중인 도심형 '시티센터' 매장에서도 식음료의 존재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더 특화된 방향으로 진화 중이기도 해요. 최근 방문했던 이케아 시부야점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시티센터 매장 중 하나인 이곳은 입구부터 식음료 공간을 전면에 배치해 고객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맡은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더욱이 오픈 당시부터 근처 하라주쿠점과는 다른 특화 메뉴를 선보이며, 두 매장을 모두 방문할 이유를 만들어주고 있었고요. 이렇게 매장 규모와 관계없이 레스토랑의 전략적 중요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 고민은 이케아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대부분의 오프라인 리테일러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죠. 온라인에 맞서기 위해선 매장만의 '경험'을 제공해야 하고, 그중에서도 식음료만큼 효과적인 수단은 흔치 않으니까요. 결국 당분간은 F&B 콘텐츠의 전략적 가치가 더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 나만의 마케팅 감각 깨우기

Q. 고객이 자발적으로 더 오래 머물게 만들기 위한 공간 설계 요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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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언니가 만든 선글라스 Glassis.

쓰는 순간, 보이지 않는 정보란 없어

너무 많은 정보 속에서 어떤 걸 믿어야 할지 헷갈렸던 적 있으신가요? 강남언니는 미용의료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진짜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가 되고자 합니다. 그런 강남언니가 새롭게 제안하는 시야, Glassis가 지난 7/1 공개되었습니다.

보이지 않던 정보가, 선명하게 보이는 순간을 경험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7/1 공개된 브랜드 캠페인에서 장윤주(모델/배우)와 전종서(배우)는 선글라스 'Glassis'를 쓰고 새로운 시야를 경험하는 모습들을 보여줬는데요. Glassis는 Glasses와 Sister의 합성어로, 강남언니를 상징하는 아이템입니다. 강남언니는 'SEE THE UNSEEN' 이라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Glassis(=강남언니)를 '쓰면' 보이지 않던 가격, 후기, 정보를 투명하게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쓰다와 보다"라는 행동을 통해 보이지 않던 것을 보게 하겠다는 브랜드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을 만들어냈습니다. 영화인듯 패션화보인듯 호기심을 자아내는 감각적인 영상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이러한 메시지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도록 Glassis 웹사이트와 키트도 함께 제작되었다고 해요. Glassis Kit는 영상에 등장하는 선글라스와 루페, 그리고 브랜드의 철학이 담긴 가이드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7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Glassis Kit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

캠페인 영상 보러가기

#퍼플렉시티 #AI상품검색서비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퍼플렉시티가 '이정재 기업'으로 알려진 아티스트컴퍼니와 손잡고 국내 온라인몰을 겨냥한 AI 상품 검색 서비스를 내놓는다고 해요. 이와 별도로 AI 검색 시 나오는 연관 질문에 광고를 결합한 서비스도 이르면 연말께 선보일 예정인데요.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국내 정보기술(IT) 업계에 미칠 파급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배달의민족 #외식업트렌드

배달의민족이 2분기 외식업 트렌드 키워드로 '타코 리믹스', '모두의 한그릇', '전국구 로컬'을 제시했습니다. '타코 리믹스'는 건강한 이미지와 간편한 구성, 다양한 재료 조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타코가 MZ세대 사이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흐름을 반영했어요. '모두의 한그릇'은 혼밥 문화의 일상화로 1인분 메뉴 구성이 사실상 외식업의 기본 전략이 됐다는 진단이에요. '전국구 로컬'은 특정 지역의 식재료나 요리를 기반으로 한 메뉴가 전국 단위로 확산되고 있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쿠팡 #AI클라우드

쿠팡이 유통·물류사업에 이어 'AI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AI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는 고객이 각종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사업자의 서버에 두고 AI를 활용해 처리할 수 있도록 제공해요. 쿠팡은 AI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고객 경험 분석과 처리 등 서비스 개선에 활용해 입점 중소상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