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에 맞춰 선택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으며 직접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것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충분한 정보 속에서 능동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소비하고 싶은 커다란 트렌드 변화에 맞춰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어요. 해당 게시물의 조회 수가 100만을 넘기면서 실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해 볼 수 있어요. 서비스를 시작하고 지난 16년간 실검은 항상 논란 속에 있었죠. 악용되었던 부작용도. 순기능을 했던 장점도 있었던 실시간 검색어. 이제는 기록 속에 묻히게 될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 종료. 여러분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Z세대가 슬슬 신입사원으로 회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Z세대와의 회사 생활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Z세대를 이해하고 싶고, 신경도 써주고 싶은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갈 때도 있고, 그렇다고 내 방식대로 하자니 꼰대 같아 보일 것 같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분들을 위해 올해 갓 입사한 Z세대 친구들의 답변을 준비했습니다!

Z세대들이 말하길, 보통 이렇게 신경 써주고, 꼰대처럼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는 선배들은 꼰대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대화하기 싫은, 일명 ‘꼰대'들은 너무 사적인 정보를 캐묻거나 업무가 아닌 개인적인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팀장님이 연애 근황 물어보면 싫잖아요….)

그럼 Z세대가 희망하는 대화 주제는 무엇일까요? 마음을 열기 쉬운 요즘 관심사나 취향, 특별한 제도나 복지 경험담 같은 회사 생활 꿀팁정도가 좋다네요. 가볍게 건네는 업무 이야기는 놉! 친해지고 싶어서 말을 거는데 업무 이야기를 하면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해지고, 본인이 뭐 잘못한 건 아닌지 신경 쓰게 된다고 하네요.

Q. 요즘 Z세대는 ‘행사 끝나고 같이 밥 먹는 것까지 행사'라는 말을 이해 못하는 거 같아요 행사 후 다들 저녁 먹는데 선약 있다고 먼저 가는 신입사원 왜 그런 걸까요?

Q. 왜 모든 업무는 사내 메신저로 하는 걸까요? 얼굴 맞대고 이야기하는 게 더 빠르잖아요. 혹시 선배들과 대화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 건가요?

Z세대 후배는 처음이고 괜히 어렵고 불편하다면 위의 질문에 대한 Z세대 속마음 살짝 보고 가세요. Z세대도 회사 생활은 처음이에요. 우리 모두 좋은 동료가 되어보자구요!

이제 막 첫 직장에 입사하여 사회생활을 시작한 주니어에게 묻습니다. 직장 생활 중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새로운 조직에 적응하는 것도, 관련 업무를 배우는 것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일을 스스로 처리해야 하는 것도 주니어에게는 모두 어려운 일일 거예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것이 업무 커뮤니케이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주니어였을 때는 타 부서에 협업 요청 메일을 쓰는 것만 한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이렇게 쓰는 게 맞는 건가? 요청 내용은 다 들어가 있나? 혹시 건방져 보이지는 않나? 긴장했던 사람 나야 나~ 그때는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거든요.

주니어들은 회사에서 자연스럽게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배워가죠. 회사에서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쳐 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실수를 하고 혼나면서 배워나가겠죠. 그러나 실전에서 실수하며 배우는 과정은 너무나 고되고 오래 걸리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정리해 봤습니다. 가장 기본중에 기본이라 누가 잘 알려주지 않는 업무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기본적인 노하우를!1️⃣ 커뮤니케이션은 즉답이 원칙

위의 경우는 알겠다고 답장을 하지 않고 일부터 시작하는 경우인데요. 답장을 하지 않으면 내가 메시지를 확인했는지 아닌지를 상대방을 알 수 없고 오매불망 답변을 기다리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서 일을 처리해 버릴 수 있어요. 이렇듯 모든 업무 커뮤니케이션은 즉답이 기본 원칙입니다. 단, 즉시 답한다는 기본 전제 안에서 융통성 있게 판단해야 해요. 커뮤니케이션을 뒷전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일에만 몰입해서 대화를 미뤄둔다면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떨어뜨립니다.

2️⃣ task의 2가지 요소(KARD)를 포함해야 한다.